의공학기사_01 | |||||
작성자 | 한** | 작성일 | 2021-09-28 | 조회수 |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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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시대 직업의 탄생 [의공학전문가]
작성자: 전세훈 기자 2019년 11월 25일 오후 6:20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X-Ray, CT, MRI 등 기계화시대는 의학 활동의 패러다임을 단숨에 바꿨다. 기술의 발전은 또한, 첨단의수, 의족 등 신체 내부를 들여다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의 신체를 본래에 가깝게 대체하기까지에이르렀다. 이제는 신체 내부의 장기 역시 대체가 가능하다. 인공 관절, 인공 대장에 이어 인공 심장까지 우리는 기계를 통해삶의 질 뿐만 아니라 삶 그 자체를 연장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4차 산업 시대를맞이했다. 한 차원 더 높은 기술발전을 통해 우리 인간은 삶을 어떻게 의학적으로 변화시킬수 있을까? 그 해답이 여기 있다. 바로 의공학전문가다. 일반적으로 의학활동에 도움을 주거나 진단과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하는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것과 생체 및 인체의 특성을 고려한 인공장기를 개발하는 것, 그리고 소프트웨어적으로생체의 기능을 모방하기 위해 각종 실험을 하는 전문가를 의공학전문가라 한다. 최근 의공학전문가들의 영역은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두뇌 개발로 진출 분야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의공학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일단 해부학,생리학 등 기초의학과 공중보건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전자기학, 아날로그 및 디지털 회로이론, 신호와 시스템 등기계, 전기, 전자 등의 공학 분야에 대한 지식이 수반되어야한다. 의공학은 크게 의용공학과 생체공학으로 나눌 수 있다. 의용공학은 초음파, CT, MRI 등의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분야이므로의용공학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한다면 공학 분야에 더 많은 지식을 쌓아야 한다. 만약 생체공학 전문가가되고 싶다면 생명과학분야에 더 많은 지식이 요구된다. 최근 의공학전문가들의 영역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기존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회사 연구원이나 보건 의료 관련 연구소 등 기관 외에도 인공지능과 정보시스템을 필두로한 4차산업 시대에 맞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나 헬스케어 사업 등으로의 활발한 진출을 보이고있다. 하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인 4차산업속 의공학전문가의 역할로 인해 여전히 기존 자격 보유 여부가 중요하다. 의공학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의료전자기능사나 혹은 의공산업기사 등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의학과 생명과학, 공학 등 소화해야 하는 학문의 범위가 넓어 관련 의공학 자격을 취득하거나 대학 학부 과정을 이수한다 하더라도석사 이상의 학위를 갖추는 것이 좋다. 4차 산업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현 정부 시스템에서 의공학은 미래신성장산업으로 분류된다. 이에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과 활성화에 2038년까지 총 5조 6000억원을 투자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들 역시첨단 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의공학 전문가의 전망 역시 밝다고 볼 수 있다. 기사 링크: https://www.enewko.com/archives/3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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