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CTIVES OF EDUCATION
울산대학교 의공학과는 40년 전통의 명문 울산공대와 세계 정상급 명문 울산의대와의 시너지를 극대 화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고령화 사회의 진행에 따른 의과학의 사회적 수요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인력 요구에 부응하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목표1. 공학과 의학의 지식을 습득하여, 양 쪽 분야를 이을 수 있는 연구 개발 인력을 양성
의학 전문가와 개별 공학 전문가들이 모여서 함께 일을 하면 그만이지 왜 의공학을 공부한 사람이 필요하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양쪽을 다 이해하는 의공학의 역할 없이, 공동 연구나 공동 개발은 쉽지 않습니다. 같은 개념을 두고도 양 쪽 분야에서 사용하는 용어가 다릅니다. 의료 환경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효과적으로 공학기술을 의료 분야에 적용을 할 수 없습니다.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의공학을 연구해 온 그룹은 모두 양 쪽 분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기 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양 쪽 분야의 기초지식을 탄탄히 습득한 과학자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울산대학교 의공학의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4년간의 학부과정을 통해 어떤 의과학 분야에 진출을 하더라도 자기 몫을 충분히 소화해 내는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목표2. 의료 현장, 의료 산업 현장의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
현대의 공학은 “문제해결” 능력을 중요시 합니다. 의료 산업(병의원, 의료기기 업체, 기타 건강 관련 서비스업)에서의 문제는 단순한 기능적 지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의료 환경의 특수성과 함께, 공학적, 과학적 방법론 이 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합니다. 울산대학교 의공학과의 교육 과정은 이러한 문제 해결 능력을 증진 시키기 위해 이론과목은 물론 각종 프로젝트, 현장실습형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굴을 중요시 합니다.
목표3.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전문가 양성
국내를 대상으로 하는 학문은 없습니다. 특히나 의학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의공학 기술또한 국내 만을 생각해서는 너무 좁습니다. 글로벌 의료기 업체들이 앞다투어 한국에 연구소를 만들고 있습니다. 수많은 한국의 공학자들이 세계 도처에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 의공학과에서는 졸업 후 국내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외국어뿐 아니라, 발표 및 의 사소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수업이 진행됩니다. 학부과정에서도 원서뿐 아니라 외국어로 작성된 논문을 찾아 읽고, 자신의 연구 결과를 영어로 정리하고 발표하는 훈련을 포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