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화 사업과 학부 통합관련 | |||||
| 작성자 | 지** | 작성일 | 2010-05-10 | 조회수 | 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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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공학과 1,2학년 학생 여러분 !
의공학과장 지영준교수입니다. 조금 더 명확한 학교의 안이 나오고 나서 설명을 하고, 의견을 수렴하려고 했으나, 다른 경로로 이야기가 돌게 되어서, 현재까지의 상황을 공개하고, 제 의견을 밝히고자 글을 씁니다. 지난 번에 설명한 바와 같이, 학교(본부) 에서는 전기전자정보시스템공학부와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의공학과의 3개 학부(과)를 하나로 통합하여, 현대중공업의 학부 일류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계획은 2012년도 입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나, 아직 확실히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의견들로는 통합된 학부에 개별전공(이를테면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과 같이)의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는 학교 차원에서의 발전 전략에 의해 진행되는 것으로서 저도 통합학부의 밑그림을 그리는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습니다. 생각해 보면 알수 있다시피, 그리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형태로 학부 통합 사업이 추진되든지간에, 기존에 입학한 학생(전과한 한생 포함)의 기득권은 보장된다는 확인을 수차례 받은 바 있습니다. 이는 구체적인 통합안이 나오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될 것으로 보이며, 이 과정에서 현재 의공학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현재 재학생이 어떤 형태로든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시 하여 논의에 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이고 공식적인 안이 나오면, 바로 공개하고, 현 재학생들의 의견을 묻도록 하겠습니다. 혹 그 전이라도 전달하거나, 요구하고 싶은 의견이 있으면, 게시판도 좋고, 개인 면담도 좋고, 이메일도 좋고, 의견 표현을 해 주시거나 질의를 해 주시면, 제가 답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답을 하고, 전달할 사항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전달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영준 (2010. 5. 10.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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